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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이 빠른속도로 점점 발전하면서 자동차 디자인/산업에도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치고있다. 사실상 내가 미국에있었을때 한 때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에 놀러가서 부가티를 본적이 있다. 보자마자, 정말 이건 무슨 스포츠카인가 싶어서 막 검색을 하고 찾아보았던 적이있었다. 아무리봐도 디자인도 너무이쁘고 멋스러움 그자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자동차의 금액은 정말 상상초월을 하기때문에 왠만큼 부자아니고서는 손에 거머쥐기가 쉽지않은 자동차로 이미 벌써부터 널리 알려져있다. 부가티의 전반적인 디자인의 탄생은 이탈리아 밀라노 탄생의 프랑스인 에토레 부가티가 자신의 이름으로부터 따온 것이며 프랑스의 최고급 수공 자동차 제조사 브랜드로 자리를 잡게되면서 시작이되었다. 현재 부가티의 본사는 프랑스의 소도시인 몰샤임이라는 곳에 위치해있다. 

 

이렇게 에토레 부가티가 설립한 자동차회사로 알려져있고 이미 자동차에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부가티는 이전에 독보적인 최고급 차량을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나 이러한 문제는 제대로 진행되지못하였다. 그 이유는 시장의 큰 흐름을 파악하지못하고 무턱대고 달려왔기 때문이다. 오로지 비싸고 사치스러운 모델만 판매하였을때 결과물은 어떠한그림이 나왔을지 그것이 바로 문제인것같다. 그래서 그러한 문제를 깨닫고 현재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 회사이며, 오로지 공장에서는 조립만한다. 그리고 핵심부품의 경우에는 독일 폭스바겐 공장에서 제작한 부품을 가져다 쓴다고 알려져있다.  

 

 

이렇게 달려온 부가티, 시간이지나고 어떤 영향을 이 사회에 미치고있었을지 그저 의문이 들수도있다. 때는 2014년 12월 중순, 네이버캐스트에서 "과잉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소개된적이있다. 부가티는 정말 자동차에 많은 관심이있고 이전부터 부가티라는 자동차를 알았던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알 것이다. 부가티의 역사는 지나치게 강력할뿐만아니라 고급스럽고 모든부품이 비싼점으로 이미 메겨진 것이다. 오죽하면 현재에도 클래식 카 경매시장에 가보면 그 많은 자동차중에 최고가로 나온 부가티를 만나볼 수 있다. 예를들면 Type 57SC Altantic이라는 모델은 약 3,000만 달러에 판매된 적이있다. 한화로 계산해보았을때 약 360만억원 이라는 단위로 계산해볼수있다. 이렇게 경매시장에나와도 이미 이 영역에 깊게 홀릭된 사람들은 당연히 달려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존하는 가장 비싼 클래식 카 중 하나인 1938 부가티 타임57S(+C)를 예로 들어볼 수 있다. 이는 에토레 부가티의 장남인 장 부가티가 직접 디자인하였다고한다. 하지만, 단 4대만 제작되었고 그 중에 한대는 장 부가티가 직접 소유하였다. 하지만, 어느날 2차 세계대전 중 사라져 현재는 3대만 소유하고있다고한다. 

 

정말 부가티가 어쩌다가 이렇게 최고가의 금액을 자랑하는 자동차로 남게되었을까? 일단 가장 큰 이유는 부가티의 모든 차량은 직접 손으로 일일히 제작되었다는 부분인것같다. 일반적으로 물건을 구매하더라도 직접 만들어진 수제는 더 비싸지아니한가? 이렇게하여 부가티는 정말 엄청나게 뛰어난 품질과 성능으로 자랑하였으며 전세계의 왕족과 부유층을 주로 타겟으로 하였다. 

 

부가티의 차량은 또 메리트가 있을 수 밖에없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이유는 까다로운 심사를 일일히 다 거쳐서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먼저 부가티의 자체 심의통과를 진행하게되는데, 여기서 심의란 고객이 진정으로 부가티를 소유할 수 있는지 자격을 여러면에서 확인해보는 것이다. 여기서 바로 예를들면 경제적인면을 들어볼 수 있다. 하지만 이전에 소유하였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동차 40대이상과 항공기 2대이상 요트도 몇대이상을 기본적으로 소유하였던 사람들로 파악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부가티의 역사 수업강습 및 부가티 엔지니어 설명강습이다. 물론 부가티를 운영 및 관리를 하는 차원에대해서는 조금 더 전문적인 차체에대한 지식을 가지고 유지해야할 필요가있다고본다. 그 다음으로는 테스트 드라이브 및 구매의사 결정, 계약금 지불이다. 먼저 이 테스트는 구매자가 직접 테스트 트랙에서 운전을 해보아야하며 그 테스트를 확실하게 통과하여야지만 거머쥘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부분이 결정이되었다면 계약금을 지불하게되는데 첫 계약금은 약 3억원이라고한다. 이렇게 최종의 단계까지 총 3번의 계약금을 지불해야한다고 알려져있다. 마지막으로 차량옵션선택과 차량인수이다. 구입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이되었으면 이제 옵션을 선택하고 인수를 받으면되는데 옵션의경우 한가지만 바꾼다해도 몇천만원의 고액이 왔다갔다한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7가지의 모든 심사를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총 3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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